
1. 브라질, 지속되는 기후 재난과 경제 영향: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는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사망자 수는 170명을 넘어섰고, 수십만 명이 이재민 신세입니다. 농업 및 인프라 피해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경제 회복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룰라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2. 멕시코, 셰인바움 신임 대통령 당선과 치안 과제:멕시코는 지난 6월 2일 치러진 대선에서 집권 여당 국가재건운동(MORENA)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전임 로페..